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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9 Montreal D5; 일상이라는 영화

10:00 다들 어제 토요일이라고 늦게 들어온 탓인지 잘들 잔다. 난 그틈을 타 평소와는 달리 일찍 침대에서나와 준비를 마치고 방을 나선다. 어제 비도 오고 방에 어느정도 인원이 차니 남자냄새가 난다. '향기'가 아닌 '냄새'가. 수련회나 수학여행 가면 둘째날 정도부터 느껴지는 남정네들의 냄새. 방에 있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만 바깥에서 들어올 때 특...

080628 Montreal D4; Are you spy?

12:39 오늘 만남(?)이 조금 있다. 어제부터 내 아래에서 자는 녀석과 나오기 전 잠시(정말 잠시)의 대화로시작하여. 다들 나간 방에서 둘이 가까이에서 짐 정리 하고 있는게 부담스러웠는지 잠자리가 어땠냐며 인사성 질문을 던지더라. 너 코고는 것 때문에 조금 뒤척였다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러진 못하고 (실제로다른애들 참 얌전히도 자는데 이놈이 우렁차게...

080627 Montreal D3; Have a good coffee

12:40 룸메이트들(3인)이 어찌나 규칙바른지 12시 전에는 잠들고 8시 쯤에는 일어난다. 그래서 8시쯤 되면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나도 잘만큼 잤으니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음에도 조금 더 자는 척을 한다. 세면대 하나에서 사내들이 왔다갔다 쓰는 것도 불편... 까진 아니지만 나야 굳이 서두를 필요도 없으니 나중에 느긋하게 쓰는게 편하기 때문이다....

Orange Alert, 298 Dundas Street West

본래는 방문한 시간 순으로 차근차근 올리려 했었는데 오늘 기분좋은 곳을 발견, 이 들뜬 마음을 잊기전에얼른 글로 남긴다. 더불어 이곳이 기존의 정보없이 우연히 찾아간 제1호점이다. 본래는 왼쪽에서 건너와 오른쪽에 자동차 있는 부근까지 걸어갔었다. 살짝 내부를 봤지만 사람도 없어보였고딱히 들어갈 생각도 없었다. orange alert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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