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를 찾아서 by saltyJiN

쉬는날이면 그저 하염없이 싸돌아다니기 바빴는데 정말 오랜만에 헤드폰을 들고 동네에 나갔다. 이 압박감과 차는 땀을 용캐도 잘 쓰고 다녔었구나. 차가 보이지 않는 동네 공원 벤치를 찾아 돌아다녔지만 쉽게 찾지 못하고 시민광장 같은 곳의 적당한 나무와 물과 빌딩에 둘러 쌓여있다.

한구석에서는 이곳에서 있을 주말 이벤트를 위한 상징물 조립이 한창이다.

학교 갈 때, 학원 다닐 때 곁에서 떼어두지 않았던 헤드폰인데 이젠 멀어진지 오래. 노래도 이동중 차에서 듣는 정도.

바빠진걸까 시들해진걸까.

그나저나 내 오른쪽 귀는 확실히 무언가 있는지 어느 헤드폰도 이어폰도 징시간 착용이 어렵다. 잠시 쉬어가자.


덧글

  • 타오 2014/03/26 20:29 # 답글

    건강하신지요~ 잠시 궁금해서 들렸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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