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래들어 내겐 고민(?)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도메인. 3년 전 블로그 등록할 때 간단하기도 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레니를 이용하여 이글루 주소를 만들었다. 아이디는 평소 좋아하는 술인 솔티독과 이름의 일부이자 애칭인
진을 붙여 솔티진으로. 그렇게 블로그를 해 오다가 삼년이 가까이 흘렀고 이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처럼 보였다.
솔티진이라는 아이디에도 제법 애착이 생겨났고. 그래서 통일감을 주고 싶었다. 이글루 주소 변경을 시도했다. 솔티진.이글루스.컴으로.
그런데 뜻밖에도 그 주소는 다른 어떤 분에 의해 사용되고 있었다. 흔한 네이밍이 아닐텐데 어찌 이런 우연이...
그렇게 한두달이 지나 2009 내 이글루 결산을 위해 들어간 이글루스 공식 블로그에서 우연히 개인 도메인 연결 서비스 소식을 접했고 안내를 도움삼아 솔티진으로 닷컴을 따는데 성공했다. (co.kr, kr, net 다 빈집상태)
이글루와의 연동을 지원하는 업체 몇 곳이 소개되어 있는데 가격이 가장 저렴한 호스팅케이알에서 등록했다.
3년에 39,600원. 가비아는 좀 더 비쌌고 후이즈는 매우 비쌌다. 어떤 서비스가 붙어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도메인만 있으면 되기에 단순히 가격 보고 결정.
블로그와 연동 설정 하는 것도 아주 간단했다. 이글루 관리에서 기본설정 들어가 대강 눌러주니 끝.
최장 하루가 걸릴지도 모른다고 겁주던데 별다른 문제 없이 바로 끝난 듯.
이걸로 앞으로 3년은 도메인 아까워서라도 블로그를 꾸준히.
태그 : 솔티진닷컴




덧글
1096일 많이 남았어도 만기일 쯤에는 꼭 기억했다가 다시 연장하셔야 해요.
제 친구는 연장하는 걸 놓쳐서 그 멋진 도메인을 놓쳤거든요.
헌데 딱히 어디 알려줄 데도 없고... 그냥 자기 만족이죠.
그렇다고 벌써부터 즐겨찾기에 '맥주가게'로 등록하지는 말기를...
저는 1년 단위로 신청하다보니 작년에는 꽤 고생을 했는데
올해는 저도 넉넉하게 신청해야겠어요.
4만원으로 삼년동안 내집마련한다고 생각하면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니지요. 후후...
저도 나중에 여력이 되면 꼭 닷컴 등록 해봐야겠어요! :)
멋지군요, 그리고 솔티진이라는 닉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좀 궁금했는데 이제 그 궁금증이 풀렸네요,
솔티진은 깊게 생각해서 만든 건 아닌데 참 만족하고 있어요.
궁금하면 진작에 물어보시면 되었을 걸.
닷컴이 진리죠. (하룻밤 사이에 이렇게 거만해지다니...)
닉의 의미에도 술이 들어가네요. 진정한 애주인.
블로그 열심히 하셔야겠어요 :)
열심히 구경할께요
설령 그 사랑이 절 갉아먹는다 하더라도, 이건 어쩔 수 없어요.
구경 열심히 해주세요. 전 설렁설렁 하렵니다.
집에오면 아이스크림 먹고 뻗어 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