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31일 저녁 11시 43분. 아까 오전에 글을 쓸 때에는 글을 쓰고 나갈 준비를 해야지 생각 했었다.
그런데 머리도 지끈거리고 으슬으슬 춥기도 해서 이불 속으로 쏙. 눈뜨니 오후 네시.
간만에 일찍 일어났다 했건만 결국 평소와 다를 바 없게 되어 버렸다.
여유있게 어디 나갈 처지도 되지 않고 이걸 어쩌나 이렇게 하루를 말아 먹나 하다가 요새 심심하면 떠오르는 버거.
느릿느릿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섰다. 어제 가습기를 켜지 않고 자는 바람에 목 상태가 별로였지만, 머리의 지끈거림도
완전히 가시지 않았었지만 뜨끈한 고기 생각은 날 집 밖으로 내몰아 지하철에 몸을 싣게 했다.
블루치즈의 일종인 고르곤졸라와 구운 페퍼가 들어간 크래프트 레드.
평소 블루치즈는 즐겨먹지 않는데 모르고 한번 시켜본게 제법 괜찮았다.
특유의 쓰고 구린맛이 살짝 남아 있지만 불이 가해지고 다른 재료와 어우러지니 먹을만 하다.
고기 외의 재료들은 실온이거나 차갑다. 특히 페퍼는 한번에 구워서 보관해 두는 듯, 차가웠다.
허나 고기 불맛이 제법 좋아서 일단 씹으면 고기의 온기가 모두 보살펴 주신다.
no mercy.jpg
얌전히 집으로 왔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말일이라고 수퍼도 일찍 닫았더라.
그런데 머리도 지끈거리고 으슬으슬 춥기도 해서 이불 속으로 쏙. 눈뜨니 오후 네시.
간만에 일찍 일어났다 했건만 결국 평소와 다를 바 없게 되어 버렸다.
여유있게 어디 나갈 처지도 되지 않고 이걸 어쩌나 이렇게 하루를 말아 먹나 하다가 요새 심심하면 떠오르는 버거.
느릿느릿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섰다. 어제 가습기를 켜지 않고 자는 바람에 목 상태가 별로였지만, 머리의 지끈거림도
완전히 가시지 않았었지만 뜨끈한 고기 생각은 날 집 밖으로 내몰아 지하철에 몸을 싣게 했다.

평소 블루치즈는 즐겨먹지 않는데 모르고 한번 시켜본게 제법 괜찮았다.
특유의 쓰고 구린맛이 살짝 남아 있지만 불이 가해지고 다른 재료와 어우러지니 먹을만 하다.

허나 고기 불맛이 제법 좋아서 일단 씹으면 고기의 온기가 모두 보살펴 주신다.






덧글
요샌 앉으나 서나 버거 생각.
근처에 크래프트버거 가 없는게 정말 아쉬워요
다 가본 건 아니지만 전 이집이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아 좋아한답니다.
올해는 저금좀 하고 싶다...
맜있음. 이동네는 패스트푸드도 싸지 않아서 가능하다면 돈 조금 더 보태서 제대로된거 먹는게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