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도수 / 분류 / 가격
Mill Street Brewery (Toronto, Ontario) / 11% / Barley Wine / $11.95 (500ml)

아니, 보리로 만들라는 맥주는 안 만들고 웬 와인이야.
찾아보니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쉽게 알콜 도수가 높은 맥주 (스트롱 에일), 장기 숙성한 맥주를 일반 맥주와 차별을 두기 위한 단어.
18세기와 19세기 사이 영국과 프랑스의 전시중 일부 영국 상류층에서 와인은 매국행위라 하여 포도 대신 보리로 즐겼다는 이야기도...
(http://www.tasteto.com/2007/12/11/beer-of-the-week-mill-street-barley-wine/ 참조)
사실 이게 뭔지 궁금했었지만 내돈 주고 사자니 겁나고 친구에게 살짝 운을 띄워 봤더니 그쪽도 궁금했었는지 사러 가더군요.
고맙게도 저도 맛보라며 반쯤 남겨준걸 덥썩 물어왔습니다. 오고가는 알콜 사이에 돈독해지는 간 경화.
색은 혼탁하고 탄산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혀 앞 - 중앙에서 굉장히 들척지근한 맛이 느껴짐과 동시에 양 측면에 가라앉는 묵직한 쓴 맛.
근데 이 단맛은 무언가를 연상시키는데 잘 모르겠음. 이러니 저러니 11%라곤 믿어지지 않는 깔끔함입니다. 6~8%정도로 느껴짐.
값도 값이고 맛도 부어라 마셔라 할 맛은 아니지만 경험치 증진 차원에서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괜찮을 듯 싶네요.
Mill Street Brewery (Toronto, Ontario) / 11% / Barley Wine / $11.95 (500ml)


찾아보니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쉽게 알콜 도수가 높은 맥주 (스트롱 에일), 장기 숙성한 맥주를 일반 맥주와 차별을 두기 위한 단어.
18세기와 19세기 사이 영국과 프랑스의 전시중 일부 영국 상류층에서 와인은 매국행위라 하여 포도 대신 보리로 즐겼다는 이야기도...
(http://www.tasteto.com/2007/12/11/beer-of-the-week-mill-street-barley-wine/ 참조)
사실 이게 뭔지 궁금했었지만 내돈 주고 사자니 겁나고 친구에게 살짝 운을 띄워 봤더니 그쪽도 궁금했었는지 사러 가더군요.
고맙게도 저도 맛보라며 반쯤 남겨준걸 덥썩 물어왔습니다. 오고가는 알콜 사이에 돈독해지는 간 경화.
색은 혼탁하고 탄산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혀 앞 - 중앙에서 굉장히 들척지근한 맛이 느껴짐과 동시에 양 측면에 가라앉는 묵직한 쓴 맛.
근데 이 단맛은 무언가를 연상시키는데 잘 모르겠음. 이러니 저러니 11%라곤 믿어지지 않는 깔끔함입니다. 6~8%정도로 느껴짐.
값도 값이고 맛도 부어라 마셔라 할 맛은 아니지만 경험치 증진 차원에서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괜찮을 듯 싶네요.




덧글
솔직히 맛있겠다! 란 생각은 안드는데 특이해서 꼭 한번 맛보고 싶은 술이네요.
미국에서도 파는지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맛도 괜찮아요. 꼭 보리 와인이라 앞에 쓰여있지 않아도 분류상 보리 와인으로 들어가는 제품들도 있군요.
미국인데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예전에 동호회 번개를 갔다가 2년 되었다는 발리 와인을 맛 본적이 있었는데,
그 때만 하더라도 발리 와인이 '와인'인 줄 알았다죠.
맥주로 분류하기도 하더라구요.
뭐가 정확히 맞는건진 모르겠지만...여튼...일상적인 맥주 맛은 아니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