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ma Coffee Co., 3079 Dundas Street West by saltyJiN


:: 첫 방문 2009/08/16 ::

최첨단 신기술 커피 추출기 클로버. 추출 영상은 여기에서.
제가 알기로 토론토에선 이집과 다운타운의 manic coffee라는 집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카. 위에 파우더는 굳이 뿌려주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파우더였는지 소스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무난했던 듯.
 
밴쿠버의 유명 로스터리 커피를 쓴다. 요즘 토론토는 이집 커피 쓰는게 대세인 듯.
다크호스, 스크래치도 이집 커피를 쓴다. 토론토에서는 크레마가 선구자 역할이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아무리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지역 로스터리를 놔두고 너나할거없이 같은 집에서,
그것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서 조달받을 필요가 있느냐는 목소리도 새어 나오고 있다.

한창 더울 때 였다. 여긴 더워도 습하게 더운게 아닌지라 그늘만 들어가면 괜찮다.

팁을 아끼지 않는 자가 침대에서 성공한단다. 과연...

에스프레소



:: 두번째 방문 2009/12/02 ::

쌀쌀해졌다. 파티오는 이미 접었다.

뭐지. 양심냉장고인가.

카푸치노. 거품 가득한 형태가 아닌 가볍고 미끈거리는 느낌.





:: 세번째 방문 2009/12/06 ::

마키아토 아래에 코타도라는 음료가 새롭다. 마키아토보단 부드럽고 카푸치노보단 강한 느낌이려나.

예술의 현장.

라떼 삼형제. 난 그새를 참지 못하고 벌써 한 입.

마시고

마시고

마셔도

변치않는 라떼 아트의 자태.

마지막 남은 거품은 긁어 모아 먹자.

명실상부 토론토 베스트 커피집. 에스프레소와 라떼아트로 유명하다.
하나 단점이라면 위치. 다운타운 기준에서 제법 외곽으로 빠진다. 차가 있다면 크게 문제될건 없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입장에선 마음 단단히 먹고 나서지 않는 이상 들르기가 어렵다. 나도 렌트카나 차 있는 분의 도움이 없으면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집 이야기를 들은지는 제법 되었지만 좀처럼 찾아갈 수가 없었다.

처음엔 모카를 마셨고, 두번째엔 카푸치노를 마셨다. 그리고 세번째로 라떼를 마셨다.
다른 음료도 뛰어나지만 이집 라떼는 감히 토론토 베스트라 말하고 싶다.
고소하고 은은하니 평소 설탕 넣어 드시는 분도 이건 그냥 한번 드셔보시라.

라고 해도 대다수 분들은 넌 캐나다잖아! 어쩌라고? 하시겠죠.

우리가 한국인임을 눈치채자 바리스타분이 이집 오너가 한국에도 가게를 냈다고 하더군요.
2003년 9월 청담동에 가게를 내고 지금은 강남 센트럴 시티에 있다는 카페 아띠지아노.
맛이 같을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몇몇 블로거분의 사진을 보니 세계 정상급의 라떼 아트는 그대롭니다.

카페 아띠지아노는 2000년 밴쿠버에 오픈, 세계 정상급의 바리스타를 배출하며 활발한 사업 확장을 이루어 온 듯.
대다수의 점포가 밴쿠버에 위치하지만 캘거리에도 두곳 있네요.
http://caffeartigiano.com/locations.html

하나 헷갈리는건 크레마 직원은 자기네 오너가 한국에 아띠지아노를 냈다고 했는데 그럼 크레마와 아띠지아노는 같은 오너?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남았지만 그런건 중요치 않아요. 우린 커피만 즐기면 되는겁니다.

밴쿠버에 계신 분은 아띠지아노로.
캘거리에 계신 분도 아띠지아노로.
서울시에 계신 분도 아띠지아노로.
토론토에 계신 분은 크레마커피로.
기타 지역 거주자는 알아서 갑시다.




Crema Coffee Company

3079 Dundas Street West
Toronto, ON M6P 1Z9

tel. 416-767-3131

Mon-Fri: 7am-7pm
Sat&Sun: 8am-6pm

핑백

  • supersoulfighter : 모닝 커피 2009-12-10 12:48:48 #

    ... 조종석. 간혹가다 밑에서 불이 뿜어져 나온다는 소문이...커피 우유.초코 커피.수면 부족에 카페인 섭취로 몸 상태도 그렇고 날씨도 구린 탓에 차가 있어야 갈만한 크레마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매우 일찍 일어난 탓에 하루가 평소의 1.5배처럼 느껴졌지만 익숙하지 않은 탓에 대체 무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그래서 밀린 빨래를 ... more

덧글

  • 타오 2009/12/07 21:02 # 답글

    호주능????????????????
  • saltyJiN 2009/12/08 07:00 #

    호주사람들 커피사랑이 대단하다 하더군요. 세계 정상급 바리스타도 많고.
    얼마전 올렸던 토론토 커피집 te aro도 호주사람이 오너라고.
    그러니... 어딘가 있겠지요! 직접 찾으시라능... ㅋㅋ
  • 검은곰 2009/12/07 21:45 # 답글

    라떼아트 너무 이뻐요. 근데 원래 라떼아트가 마셔도 마셔도 변하지 않는 거였나요? 신기하네요.ㅇ ㅂㅇ
  • saltyJiN 2009/12/08 07:01 #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우유를 잘 데운 결과라고 믿고 있습니다. 온도도 잘 맞춰야 하고...
    만드는거 보고있음 입이 절로 벌어진다는..
  • 타오 2009/12/08 07:04 # 답글

    ㅇㅇ 솔직히 왠만하면 다 맛있어요 ㅡ,.ㅡ;;;
    그중 잘하는곳이 있어서 단골이 되긴 하지만 ㅋㅋㅋ
  • saltyJiN 2009/12/08 10:46 #

    단골하나 있으면 여러모로 참 좋죠.
    이건 다운타운 한번 나가는게 일이니 단골 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 정인 2009/12/08 08:12 # 삭제 답글

    당장이라도....까페 순례를 하고 싶은데....ㅡㅡ; 오늘도..최고기온 영하 22도를 기록한 캘거리..
    그래도 따끈한 라떼는 정말 간절하네요.. 일단, 다운타운부터 뚫어보자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saltyJiN 2009/12/08 10:47 #

    최고...입니까.
    그동네 지리는 전혀 모르는데 다운타운에 있는건가요? 그럼 잘됐네요.
    밴쿠버, BC만 뜨다가 캘거리 뜨니 반갑더군요. ㅎㅎ 너무 어수선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정인 2009/12/10 03:54 # 삭제

    그 날 낮기온 22도. 최하 영하 28도..ㅡㅡ; 구름에 해가 가려있어서..뭐...온도가 올라가지도 않고..
    눈이 녹지도 않고..그러는데도 오늘은 또 눈 내리고.. 윽! 따뜻한 라떼가 그리운 날이긴 한데,
    그냥 집에서 팀홀튼 커피만 내려마시고 있네요. 다음 주나 되어야.....0도 가까이로 풀린다던데.....흠...
    올 때 마다...커피와 맥주사진들에 아주 몽롱해져서 돌아갑니다..@.@
  • saltyJiN 2009/12/10 11:40 #

    간접 음주는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많이 보세요.
    커피 사진은 커피 고프게 하지만 해드릴 수 있는게 없습니다. 어쩔 수 없군요.
    여긴 이제 눈날리고 영하 꺾었는데... 춥다고 투덜거리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는군요.
    눈보라를 뚫고 맛보는 라떼는 녹더군요. 이건 이제 포스트 작성 들어갑니다...
  • Claire 2009/12/08 16:35 # 답글

    벨벳밀크로군요.......!
    제가 사랑해마지 않는 벨벳밀크 ㅎㅎ
    이건 기계도 좋아야하지만 스티밍을 예술로 해야 되는 건데-
    라떼아트도 예쁘고 커피도 맛날 거 같아요 ^^
  • saltyJiN 2009/12/08 16:42 #

    벨벳밀크라 부르는군요!
    라떼 한잔에 약 360ml... 결코 적은 양이 아님에도 남길 수 없는 맛이에요.
    간혹가다 들를수 밖에 없다는게 아쉬울 뿐이지요.
  • Claire 2009/12/08 16:50 #

    저렇게 조밀하게 올려진 우유거품을 벨벳밀크라고 일반적으로 부르더라구요 ^^
    방금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는데 이 사진 보니까 라떼도 한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지금 학교라서 맛난 라떼를 마실 수가 없어요 ㅠㅜ ㅋ
  • saltyJiN 2009/12/08 17:02 #

    저야말로 늦잠에 카페인 과다 섭취인지 자러 들어가선 뒤척거리다가 잠시 나왔는데 (여긴 am 3)
    이거보니 또 한잔 하고 싶어지는군요. -_-;; 날이 쌀쌀해지니 뜨끈한게 그저 좋다는.
  • 쫑깽 2009/12/10 02:07 # 답글

    아 커피.. 단거먹고 싶다..
  • saltyJiN 2009/12/10 04:48 #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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