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 이름을 붙였지만 제 블로그를 봐주시는 분들에겐 크게 새로울 것도 없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첫 가게 반응이 좋다. 잔도 개성있고 맛도 만족스러우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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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과정이 너무 터프한데서 오는 선입관인지는 몰라도 맛은 그다지... 분위기도 어수선. 그런게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지만.
기계는 내가 잘 몰라서 그렇게 보이는 건지 모르겠지만 본점의 그것이 오래되었어도 운치가 있다면 여긴 그냥 낡고 후져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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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어수선하고 허접스러운 분위기라면 그 어느 가게에도 지지 않지만 좁은 실내 탓인지
그런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 따뜻하고 정감있게 다가온다. (고무줄 잣대)

기분 탓인지 조금 낫게 느껴지긴 했다. 많이 나았던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잘 모른다.



그리고 아주 미미하지만 acdsee로 크기 줄이면 위가 살짝 깎이는 것 같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변환한 파일과 번갈아 보면 보인다.
허나 쓰는데에 전혀 지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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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지났다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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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흑마다방 일년 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바빠졌다. 이젠 혼자가서 죽치고 있기엔 좀 거시기하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겠지만.
Scratch Espresso Bar, 1358 Bathurst Street
Ideal Coffee (Ossington), 162 Ossington Avenue
Ideal Coffee (Kensinton Market), 84 Nassau Street
te aro roasted, 983 Queen Street East
Dark Horse Espresso Bar, 682 Queen Street East
태그 : 토론토카페, ScratchEspressoBar, 스크래치, DarkHorseEspressoBar, 흑마다방, idealcoffee, 이상다방, TeAroRoasted, 에스프레소, tearo
덧글
저는 보통 비비디로 놓고 사진을 찍지만, 블랙앤화이트가 주는 매력! 좋아해요 ㅎㅎ
교수형인지, 뭔지, 인형뒷모습은 텔레토비처럼 보이는데요 ㅎㅎ
흑백보단 세피아가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세피아로 맞추는 일은 가끔 있었는데 이건 찍어보니 흑백으로 하나 남겨야겠다 싶더라구요.
뭐 컬러로 찍어도 나중에 다 바꿀 수 있긴 하지만요. 텔레토비 맞습니다.
제가 생각한건 타의로 목이 매달렸으면 교수형인데 저놈은 지 몸에 줄(?)이 달려 있으니 자살로 봐야 하는건가... 뭐 이런 이상한 조크였지요. ㅎㅎ
모카는 보는 것만으로도 침이 꼴딱꼴딱~
귀가 뜨끈한거 같고 잠도 좀 설치고... 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돌아 보고 싶어요.
잘 보면 5곳. 이중에 너와 갔던 곳은 아이딜 켄징턴점, 다크호스. 근데 다크호스는 커피 사진밖에 없으므로 내부 말하는건 아이딜 켄징턴점 말인가?
글쎄, 딱히 변한건 없는거 같은데. 혹시 위의 어징턴점과 헷갈린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