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자로 임대계약 파기.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다. 다음에 켄징턴 본점 들렀을 때 물어보든지 해야겠다.
사실 이 집을 찾는 이유는 조용하기 때문이었다. 즉, 손님의 왕래가 정말 적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건
이상다방은 이곳 외에도 켄징턴 본점과 다운타운에 또 한군데 지점을 지니고 있고 그 둘은 제법 분주하게 움직였기 때문이다.
여긴 굳이 말하자면 창고같은 느낌. 가게 뒷편으로 넓직한 작업공간 같은곳이 있었기에 애초부터 매상을 주목적으로 운영하는 것
처럼 보이진 않았다.(그런데 영업시간내에 그 공간에서 기계 돌아가는 소리는 사실 듣지 못했다. 결국 뭐였던 걸까.)

다크호스는 요새 사람이 많아서 주말은 엄두가 안나고 평일도 시간 잘못맞추면 시끌시끌.

태그 : idealcoffee, 이상다방




덧글
그런 아지트같은 카페라 사라지면, -_-; 자기 재산잃은 느낌이라는....
헌데 다크호스가 점점 붐비면서, 괜찮은 커피 맛에 한산한다는 점에서 제게 있어 이집의 가치가 오른거죠. 아쉽긴 합니다.
잃는게 있으면 또 얻는게 있겠죠. 덕분에 간만에 근방 탐색을 하게 되었고 하나 발견했답니다. 조만간 올리려구요.
오히려 관광으로 왔을 적에는 신나서 돌아다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