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밥 by saltyJiN

드라마 심야식당에 나왔던 버터 라이스. 밥+버터+간장의 지극히 간단한 레시피.
냉장고에 남은 재료로 한끼 뚝딱 만들어 보아요 하면서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따위를 꺼내는 그런 레시피보다 훨씬 현실적이다.  

숨길 수 없는 재능. TV에서 한번 보고 만들어버렸다. 나 의외로 요리에 소질이? 
따끈한 밥이야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여기다 버터로 향내고 간장으로 간 맞춰주니 한공기 비우는건 시간 문제. 
드라마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버터 자체에 소금기가 있기에 간장은 살짝만 둘러도 된다.
 
내가 아는 계란밥은 밥+계란+간장+참기름인데 참기름 대신 안에 버터를 넣고 녹여도 맛이 좋다.
단 버터에 계란까지 들어가기에 많이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운게 사실. 뜨끈할 때 후딱 먹어치우면 좋다.


핑백

  • supersoulfighter : 날벼락 2009-11-18 13:24:44 #

    ... 12일의 버터밥 이후로 밸리에 글을 보내는 일은 멈추었습니다. 13일에는 버터밥의 영향이 아직도 이어지는지 방문객이 많았구요. 14일 14시(한국시간)경 확인을 해 보니 50 정 ... more

덧글

  • 낭만곰뎅 2009/11/12 13:24 # 답글

    혹시 생계란밥을 즐겨먹는지요?+_+ 저도 그런데 !!!
  • saltyJiN 2009/11/12 13:56 #

    자주 먹는건 아니지만 좋아합니다. ㅎㅎ
    가끔 생각날 때가 있죠. 한번 맛보면 며칠간 심심찮게 밥상에 오르게 되는... 아침밥으로 간단히 먹기 좋은 것 같아요.
  • 섹시미롹양 2009/11/12 17:09 # 답글

    앗 저도 이거 오늘 해먹었는데!! ㅎㅎ 물론 심야식당 보고 땡겨서...

    근데 결과는 좆ㅋ망ㅋ(.....)

    저는 간장을 더 넣어 먹어야겠더라구요....
    제가 짜게 먹는건지.... 근데 일본가서 먹어보니 음식이 무지 짜던데..
    계란밥도 좋아하는데 전 흰자는 빼고 먹어요. 그 질감을 견딜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 saltyJiN 2009/11/13 04:44 #

    혹시 무염분 버터? 저희집에 있는것도 소금기 없는 버터라 조금 넉넉히 간장을 쳐서 먹었어요.
    어릴 적 집에선 흰자를 걷어서 해주었었는데 커서 혼자 해먹으면서 다 넣게 되었구요.
    저는 흰자 먹지만 질감 이야기는 이해가 갑니다.
  • 나는나 2009/11/12 17:35 # 삭제 답글

    예전엔 버터말고 마가린으로 많이들 먹었었지요.
  • saltyJiN 2009/11/13 04:46 #

    그러고보니 근래 마가린 먹어본 적이 없군요. 빵을 즐겨 먹는 것도 아니니.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지만 이것 하나 때문에 마가린을 사기도 그렇고 요즘 마가린은 예전의 그것과는 다르겠죠?
  • K Moony 2009/11/12 21:49 # 답글

    어렸을적에 계란밥도 버터밥도 많이 먹었는데, 아빠가 혼자 힘들게 공부하면서 살때 먹은거 가르쳐줘가지고.... 이상한 거 줏어먹는 것은 아마 그때 생긴 버릇일거야.
  • saltyJiN 2009/11/13 04:49 #

    안가리고 잘먹는건 좋은거지. 난 어제 그제 이틀 저녁을 이걸로 해결했다. 어젠 너무 급하게 먹느라 소화불량.
  • MJ 2009/11/17 01:37 # 답글

    저희집은 반찬없으면 간장+참기름+참깨 뿌려서 먹었는데 마가린 간장밥은 27살 되서 친구에게 처음 들었어요.
    세상에 어떻게 마가린이나 버터를 밥에 비벼먹어?그러면서 막 네이버를 검색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해서 먹고 있더라구요....
    30살 되기전에는 먹어볼까 하구요....도전하는게 아직은 무서워서...
  • saltyJiN 2009/11/17 05:29 #

    배고플 때 한번 해보세요.
  • 123 2015/09/28 09:53 # 삭제

    지금쯤 30살 넘으셨을듯. 도전해보셨나요? ㅋㅋ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