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sten Festbock, Germany by saltyJiN

제조사 / 도수 / 분류 / 가격
Holsten-Brauerei / 7% / Dunkler Bock / $2.40 (500ml)

일본에서 마신 맥주들 아직도 하드에 고스란히 잠들고 있는데...
헌데 일본에서는 새로운 제품들 접해보는데 정신없어서 하나하나 맛을 기억도 못하고 기억할 만큼 여유롭게 마신 것도 아니어서;;

어쨋든 간만에 이동네 맥주 진열대를 봐서 그런지 'fest'란 글자를 보곤 크리스마스를 떠올려버렸습니다.
겨울 한정판인가 싶어 사왔는데 자-알 들여다보니 예전부터 그냥 있었던 녀석인 듯. orz
그나저나 38도와 40도는 별반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5도와 7도는 확실히 다르네요. 도수를 먼저 알았기에 기분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처음엔 알콜향이 확 올라오는데 두어모금 넘기면 이내 괜찮아집니다. 단맛이 느껴지고 떫떠름한 맛이 길게 퍼지네요.
지금 반정도 마셨는데 나머지 그냥 버리고 싶다...

알콜 한방울은 피 한방울이라던 옛 스승의 말씀을 오늘은 잊으렵니다.

*5도짜리 맥주론 어딘가 2% 부족한 분들께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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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kihyuni80 2009/10/30 12:07 # 답글

    맛 표현을 보니...복맥주가 생각나는군요.
    먹어본건 파울라너 살바토르..뿐이지만요. ㅎ
  • saltyJiN 2009/10/30 12:20 #

    이것도 일단 분류는 복인 것 같은데...
    맛난 복맥주를 먹어보고 싶어요. 이건 제 입엔 좀...
  • kihyuni80 2009/10/30 12:27 #

    사진을 다시보니..."festbock" 이라고 써 있군요. 아하하하
  • saltyJiN 2009/10/30 12:54 #

    설마 제 설명만 보고 복을 떠올리신건가요. 이런 기적적인 일이. 아하하하. ㅎㅅㅎ
  • kihyuni80 2009/10/31 09:57 #

    sattyJiN님 설명만 보고 복을 떠올린게 기적이라면...
    sattyJiN님은 이번에 기적을 일으키신게 맞지 말입니다.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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