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간 일본에 머물며 접했던 음식 중 괜찮았던 이자카야 음식 위주로 올려봅니다.
정말 좋았던 이자카야는 나중에 따로 가게소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지요.
쇠고기 타타키였던가.
닭고기 타타키와 겉을 구운 카망베르 치즈.
홋케 (임연수어?) 구이. 짭짜름한게 안주로 참 좋아요. 비스듬히 찍어 그런데 실물은 훨씬 큼. 적어도 두셋이서 같이 먹어야.
부드러운 무에 매콤한 마파소스.

마 튀김. 보통 마를 갈아서들 많이 먹는데 이건 후라이로. 감자튀김보다 조금 더 단단한 느낌. 담백하고 맛있어요.
튀긴 두부. 이건 단골집 튀긴 두부인데 다른집에선 잘 시켜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이집은 국물 채로 마실 수 있을정도로 국물이
달달하고 맛있음. 토론토 일식집에서 먹어본 것들은 죄다 그냥 간장물에 튀김정도도 딱딱...
정신 차려보니 이미 거의 다 먹은 후. 일본에선 교자하면 보통 구운녀석. 우리나라에선 야끼교자 이러는데 그럴 필요 없음.
교자는 언제나 훌륭한 맥주 안주.
어느 이자카야의 오토오시(お通し). 시키지 않아도 일단 앉으면 갖다 줍니다. 거부할 수 없습니다.
일종의 자릿값이자 주문 음식이 나올 때 까지의 시간벌이용 안주인 셈.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게 그 가게의 첫 인상,
즉 이게 괜찮은지 어떤지에 따라 음식에 대한 기대도가 달라지기에 생각하기에 따라선 중요한 부분일지도요.
처음엔 이 시스템을 이해 못해서 종업원이 날 물로보고 바가지를 씌우는구나 하곤 따진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ㅅ-);;;
보통 1인당 300~500엔입니다. 이집은 오토오시가 상당히 충실했기에 모아두고 한장. 소박해 보이면서도 하나하나 맛깔났음.

단호박 코롯케. 역시 맛있었음.

마를 갈아서 철판에 구움.
이 부드러운 식감이란...
히로시마 스타일이던가...
겉은 바삭 속은 정말 부드러웠던 닭 날개.
꽁치가 철인지 TV만 켜면 바닷가에 나가있는 리포터들이 꽁치꽁치 호들갑을 떨어대길래 강하게 영향을 받았음.
삼사일을 매일같이 하루에 꽁치 한마리는 먹은 듯...

사실 윗집보다 이집이 더 맛있었다. 윗집은 살짝 냄새가 났던 듯. 이집은 꽁치도 꽁치지만 함께 나온 저 밤.
딱딱한 껍질은 벗기고 얇은 껍질은 붙은채로 무언가에 절여둔 듯 한데 껍질채 먹을 수 있고 달달하고 맛났음.
뭐라 부르는건지는 모르겠고 후에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병에 들은걸 봤는데 제법 비쌌더라는...
여기에 니혼슈가 들어가면
이런거죠.
카고시마 어느 라멘집의 흑돼지 한입교자. 요렇게해서 300엔인가 350엔인가.
카고시마는 흑돼지가 유명해서 흑돼지 교자도 많은데 굳이 교자집 찾아가는 것 보다는 라멘집 보면 저렴한 값에
교자도 함께 구비해 둔 곳이 많으므로 교자랑 병맥주(라멘집은 생맥 없는곳도 많음)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배고프면 라멘도 시키면 되고. 그런데 카고시마 라멘은 영 달아서...
정말 좋았던 이자카야는 나중에 따로 가게소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지요.







달달하고 맛있음. 토론토 일식집에서 먹어본 것들은 죄다 그냥 간장물에 튀김정도도 딱딱...

교자는 언제나 훌륭한 맥주 안주.

일종의 자릿값이자 주문 음식이 나올 때 까지의 시간벌이용 안주인 셈.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게 그 가게의 첫 인상,
즉 이게 괜찮은지 어떤지에 따라 음식에 대한 기대도가 달라지기에 생각하기에 따라선 중요한 부분일지도요.
처음엔 이 시스템을 이해 못해서 종업원이 날 물로보고 바가지를 씌우는구나 하곤 따진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ㅅ-);;;
보통 1인당 300~500엔입니다. 이집은 오토오시가 상당히 충실했기에 모아두고 한장. 소박해 보이면서도 하나하나 맛깔났음.








삼사일을 매일같이 하루에 꽁치 한마리는 먹은 듯...


딱딱한 껍질은 벗기고 얇은 껍질은 붙은채로 무언가에 절여둔 듯 한데 껍질채 먹을 수 있고 달달하고 맛났음.
뭐라 부르는건지는 모르겠고 후에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병에 들은걸 봤는데 제법 비쌌더라는...



카고시마는 흑돼지가 유명해서 흑돼지 교자도 많은데 굳이 교자집 찾아가는 것 보다는 라멘집 보면 저렴한 값에
교자도 함께 구비해 둔 곳이 많으므로 교자랑 병맥주(라멘집은 생맥 없는곳도 많음)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배고프면 라멘도 시키면 되고. 그런데 카고시마 라멘은 영 달아서...




덧글
단지,,,-_-; 요리사 입장에선, 닭 타다키는 좀,,,, 조류는 박테리아가 많아,, 보통은 날것으로 안먹거든요,, 양식에선..
여튼~ 너므너므 맛나보여요~
게다가 술을 마시게 되다보니 맥주와 함께 몇입 넘기다 보면 금새 배가 부르더군요.
날 닭고기엔 그런 사연이 있군요;; 쇠고기보다 저렴하면서도 싱싱한건 정말 씹는맛도 좋고해서 가끔씩 즐겼는데...
전 제 면역력을 믿습니다!!
염장때문에 취소할랍니다.....
ㅠㅠㅠㅠㅠ 아게다시토후 ㅠㅠㅠㅠ 저거도 좋지만 그... 가지로 만든거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ㅠㅠ
저 삶은 콩도 먹고 싶고 ㅠㅠㅠ 오코노미야끼도 먹고싶고,,, 닭고기도 먹고싶고 생선도 먹고싶고(.......)
결국은 다 먹고 싶다는 말이네요..
그쪽에 있으면... 뭔들 먹고싶지 않겠어요. 가지 부드럽고 맛있죠!
큰일 하나 끝내셨으니 먹고 싶은거라도 제대로 먹을 수 있어야 할텐데. 영양관리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