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emore Springs Traditional Pilsner, Canada by saltyJiN

제조사; 소유사 / 도수 / 종류 / 가격
Creemore Springs Brewery (Creemore, Ontario); Molson / 5.3% / Bohemian Czech Pilsner / $2.60 (473ml)
 
눈치 채셨나요. 비쌉니다. 어지간한 수입 맥주보다 비쌉니다. 국산은 의례 수입보다 싸다는 제 편견을 허물어주는 온타리오맥주.
같은 용량의 캔맥주에 이 가격이면 거의 최고가에 해당합니다. 품질 이전에 가격이 프리미엄급.

그.러.나. 불만 없습니다. 맛나거든요.
크리모어는 보존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하다는군요. 기본에 충실하다는게 모토.
필스너 외에도 주력상품인 라거와 Bock 이라는 다소 생소한 종류의 두가지 제품이 더 있습니다.
(복? 박?은 한층 진한 라거라 합니다. 크리모어의 이것은 6%이며 맥주사이트 평점도 높군요.)

다시 맛으로 돌아와, 크게 언급할 게 없습니다. 향긋하고 적절한 고소, 쌉쌀함.
이정도로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지만 이런 맥주가 있어 캐나다에 있다는게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양조장 규모를 생각하면 수출은 커녕 국내 타 주에서도 과연 접할 수 있을까 의문이긴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접해보기를 권합니다.

예고편: 크리모어 라거.
왼쪽은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하는 맥주인데 워낙 사랑하다보니 어설픈 소개는 싫어 점점 소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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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soulfighter : Old Milwaukee, U.S.A. 2009-05-31 14:04:59 #

    ... 은 그걸 감지해 내기엔 역부족입니다. 심각하게 심심하진 않고 그럭저럭 무난한 라이트 비어. 가격대비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정쩡한 손님이 오면 접대용으로... VIP에게는 크리모어를... ... more

덧글

  • kihyuni80 2009/05/28 12:36 # 답글

    필스너 맥주의 쌉쌀함이 점점 맘에 들어가고 있는 맥주 초심자입니다.

    웬지 목넘김이 부드러워 보이는 색깔과 거품이...맛보고 싶네요. +_+

    해외로 맥주여행을 꼭 가야겠다고 다시 다짐합니다. ㅎㅎ
  • saltyJiN 2009/05/28 12:56 #

    단지 맥주를 접하기 위해 떠나기에 온타리오는 조금 모자란 부분이 없잖아 있습니다. 다양한 소규모 맥주 양조장과 많은 양질의 와이너리가 있지만 값싸고 다양하게 즐기기에는 살짝 적합하지 않거든요.
    그렇지만 주량도 작고 이곳에서 쭉 지내는 저로서는 천천히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단기간에 많이 접해야 성이 풀릴 여행을 감당하기엔 벅찹니다...)

    언젠가 체코에서 필스너 우르퀠(? 발음이...)를 생맥으로 마셔보고 싶군요.
  • 카이º 2009/05/28 15:52 # 답글

    호오 ;ㅅ; 맛나겠어요~

    우리나라엔 없어서 아쉽 ㅠㅠ
  • saltyJiN 2009/05/29 09:53 #

    우리나라엔 밖에선 흉내낼 수 없는 먹거리, 마실거리가 또 있으니까요! (사실 마실거리는 크게 부럽지 않지만요 움후후... 아쉽다면 천연사이다정도)
  • 낭만곰뎅 2009/05/28 16:39 # 답글

    +_+.. 저걸 먹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합니까 크허 !!! 치킨이 생각나요 ~
  • saltyJiN 2009/05/29 09:56 #

    양념보단 짭짜름 바삭한 치킨과 먹는다면... 상상만해도 황홀하군요~
  • 717系 2009/05/31 17:51 # 답글

    음.. 엄청난 광고군.. 국내에서는 구입할 방법이 없는걸까.. 흐으음
  • saltyJiN 2009/05/31 23:36 #

    없다. 같은 온타리오주 내에서도 유통 안되는 지역 제법 될걸.
    차마 토론토로 놀러오라는 무책임한 말은 못하겠고 뉴욕 갔다가 잠시 들른다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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