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h, Poland by saltyJiN

제조사 / 도수 / 종류 / 가격
Kompania Piwowarska S.A. / 5.2% / Lager / $2.15 (500ml)

점점 글 하나 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보다 깊은 맛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아니고
맥주회사들의 인수, 합병으로 뿌리가 어디인지, 현재 소유자는 누구인지, 내가 마신건 그럼 어디서 만든건지
알아내기가 은근히 복잡합니다. 늘 '제조사'로 표기해 왔습니다만 '소유사'와 '제조처'로 나누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이 회사의 소유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SAB(South Africa Brewing)와 미국의 Miller가 합쳐진 SABMiller. 본사는 영국에 있다는군요.
주류를 포함한 150여개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탄산이 풍부하고 거품은 약합니다. 살짝 달달하면서 끝맛은 떫네요. 사실 특별히 인상에 남는 건 없고 그냥 아 맥주구나... 정도.
하지만 말리진 않습니다. 당신에게 미녀도 나에겐 일반인, 나에겐 일반인이 당신에겐 미녀일 수 있으니.  



카메라를 바꿔 봤습니다. 평소에 쓰는건 파나소닉 lumix fx-01인데 위의 사진은 2005년 구입한 Sony DSC-H1.
DSLR보단 훨씬 작고 똑딱이보단 조금 크고 간단한 매뉴얼 조작이 가능한 녀석으로 한동안 열심히 들고다니며 찍어댔었죠.
블로그 시작할 무렵엔 편리한 똑딱이로 거의 완전히 갈아탔었지만요. 재밌는건 이게 500만화소, 루믹스가 700만인가 그런데
이 소니가 손떨림만 조심하면 더 선명하고 빛이 부족한 곳에서도 색이 안정적입니다. 화소수가 다는 아니라는걸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사실 제 눈으로 이 차이를 보기 전 까지는 막연히 저화소수<고화소수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이게 루믹스로 찍은 것.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saltyjin.com/tb/2323946 [도움말]

덧글

  • 717系 2009/05/21 21:51 # 답글

    lech... 마셔본적은 없지만, 뭔가 기대되는군.. 그나저나 난 맥주라면 다 좋지만, 그중에서도 선호한다면, 동남아권에서는 타이궈, 일본에서는 싼톨이, 전반적으로는 하이네켄, 정말 좋아하는 것은 MGD, 맛있었다! 기억 되는 것은 체코산 버드와(이것을 또 북쪽의 킴상이 좋아한다지..)..
  • saltyJiN 2009/05/22 02:00 #

    조만간 타이거도 한번.
    하나 아쉬운건 일본에 있을 때 산토리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했다는 것. 좋은 맥주 만든다는데 당시엔 차이도 잘 모르고 해서...
    지금 마셔도 별반 차이를 못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여긴 산토리 맥주는 전혀 없으니 괜히 더 궁금해지네.
  • 타오 2009/05/22 07:37 # 답글

    오랫만이에요, ;D 그동안 정신없이 지냈네요, 저도 마셔본적은 없지만, 보이면 한번 마셔봐야겠는데요,
    타이거, 맛있죠, 요즘 박스로 사다놓고 마시는 맥주는 암스텔담이에요. 비터한 맛이 강한것을 좋아해서 ㅎㅎ
  • saltyJiN 2009/05/22 12:31 #

    오오 암스텔담 토론토 맥주! 정작 마셔본 적은 없지만요 orz (그나저나 캐나다 맥주 이름이 대체 왜? 싶은게 사실)
    눈에띄면 집어봐야 겠어요. 거긴 지금 계절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군요. 여긴 매일같이 맥주마시기 좋은 나날들이에요.
  • 타오 2009/05/23 08:30 #

    겨울이랍니다. 그래도 낮에는 덥다능,, 아침밤으로는 꽤 춥지만요, ㅎㅎ 겨울이든 여름이든 맥주 마시기는 참 좋아요 ;D
  • kihyuni80 2009/05/30 21:18 # 답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맥주들을 맛 볼 수 있으시다는게 참 부럽네요.
    아...마셔보고 싶어라~~ -0-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