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브라우니+우유의 조합을 좋아한다. 우유의 고소함을 최대로 즐길 수 있는 순간.
그런데 캐나다에 오니 우유가 싱겁다. 보통 우유들은 skim, 1%, 2%가 주를 이룬다. 어느것도 내가 마셔온 우유의 맛은 아니다.
3.x%도 있긴 한데 이것도 어딘가 부족하다. 내가 마셔온 우유와 비슷한 맛을 찾을 수 없다는 것 이상으로 화가 나는 일은,
아니 대체 너네들이 언제부터 유지방 1%2%로 호들갑을 떠는건데? 혀가 저릴 정도로 단건 잘도 먹으면서, 아무리 요즘들어 유기농이니
채식주의가 인기라 하더라도 캐나다 음식이 '푸른 건강의 상징'이런건 아니잖아? 다른 몸에 좋을 턱이 없어보이는 것들은
잘도 먹으면서 왜 우유를 고를땐 유지방 1%에 벌벌떨며 스킴을 고집하는거지? 이런데엔 나름의 어떤 이유가 있으리라곤
생각하지만 아직은 모순으로만 보여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딱히 어쩔 도리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염소우유가 눈에 띄길래 혹시 이건 내가 익숙한 고소한 우유맛에 가까울까? 해서 염소우유를 사봤다.
한입 마시고 다 버렸다.

그런데 캐나다에 오니 우유가 싱겁다. 보통 우유들은 skim, 1%, 2%가 주를 이룬다. 어느것도 내가 마셔온 우유의 맛은 아니다.
3.x%도 있긴 한데 이것도 어딘가 부족하다. 내가 마셔온 우유와 비슷한 맛을 찾을 수 없다는 것 이상으로 화가 나는 일은,
아니 대체 너네들이 언제부터 유지방 1%2%로 호들갑을 떠는건데? 혀가 저릴 정도로 단건 잘도 먹으면서, 아무리 요즘들어 유기농이니
채식주의가 인기라 하더라도 캐나다 음식이 '푸른 건강의 상징'이런건 아니잖아? 다른 몸에 좋을 턱이 없어보이는 것들은
잘도 먹으면서 왜 우유를 고를땐 유지방 1%에 벌벌떨며 스킴을 고집하는거지? 이런데엔 나름의 어떤 이유가 있으리라곤
생각하지만 아직은 모순으로만 보여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딱히 어쩔 도리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염소우유가 눈에 띄길래 혹시 이건 내가 익숙한 고소한 우유맛에 가까울까? 해서 염소우유를 사봤다.
한입 마시고 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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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동양보다 서양에서 다이어트 콜라를 더 찾는거 같아요.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면 다이어트가 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콜라는 콜라.
아니 대체 너네들이 언제부터 유지방 1%2%로 호들갑을 떠는건데?
이 부분 정말 공감입니다 ㅠㅠ
무설탕 무지방은 건강의 상징이라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가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첫 인상이 그래서 전 다시 만날 일은 없을 듯 해요. ㅠ_ㅜ
무지방과 무설탕을 먹는 것은 미덕이라 생각하고
마카로니치즈는 아이들 건강간식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라...
도무지 이해불가능이지만;
쨌든 링크추가신고드립니다:)
디저트는 혀가 얼얼하게 먹고 우유는 스킴으로!! 그냥 웃죠. 후후.
아무래도 자꾸 지방함량 의식하다보면
되려 먹은 지방량.섭취칼로리만 늘어간다는. 속설이있대요
...
그냥 밀크한컵먹고말면 좋은데,
칼로리줄이겟답시고 저지방. 집에 대짜로 사다놓으면 .. 여러잔 먹게되 결국 먹어버린 총지방섭취량만 더 늘어가고.그래서
더 찌지않나싶어요 ....
최근
집에서 무지방우유 두고 먹다가 관뒀어요 ....일단 맛이 없쟌아요
더 안타까운건 이들은 농후하고 고소한 우유를 평생 모르고 살거라는 점이요. 저도 포장우유만 먹어봐서 진짜 우유맛을 논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런 밍숭맹숭한 허연 물을 '우유'라고 평생 믿어 의심치 않을 이들을 생각하면 씁쓸합니다. 그치만 이들은 오히려 우리 입맛의 우유를 마시면 역하다 할지도요?
중국우유는 마셔본 적 없지만 단 우유라니. 흥미롭군요. 씨리얼에 부은 우유가 마지막에 단맛이 나는 그런거...일까요.
단건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브라우니의 진한 초콜렛맛은 좋아해요. 허나 이것만 먹을 경우 너무 달고 퍽퍽해서 우유를 곁들여주면 참 좋더군요.
이전에 마시던 제품들의 지방함량이 궁금해져서 전에 마시던 제품정보들을 봤는데 3.5%-3.9%로 homo milk와 수치상으론 큰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어쩌면 브랜드의 차이일지도 모르니 다른 곳 호모도 마셔봐야겠군요. (음... 어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