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보았다! 사실 본 시리즈를 극장에서 본 건 처음이었는데 그 탓인지 이전보다 더욱 더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스크린 속 인물들과 함께 긴장하며 신경을 곤두세우며 지나간 두시간이 시리즈 마지막 편이라고 생각하니 그저 아쉬움만.
언어의 장벽이 생각 이상으로 훨씬 더 높았다는게 하나 문제라면 문제.
1편과 2편을 보면서도 계속 생각한건데 본은 만능 재주꾼이다. 어쩌면 제임스 본드 그 이상일지도 몰라.
(사실 제임스 본드 시리즈 한 두편밖에 보지 못했음)
무엇보다 대단한건 어떠한 통제속에서도 원하는 장소에 출입 가능한 스킬. 영화에선 그 과정을 보여주지 않고 거의 늘
그 장소에 들어와 있는 본을 보여주기 때문에 언제나 궁금할 따름이다. 하긴, 그러기에 제이슨 본 이지만.
표 살때 뒷자리로 달라고 하려다가 말았는데(사실 내 영어가 통하지 않을까 겁나서) 표에 14A 라고 적혀있길래
A줄의 14번인가 하곤 맨 앞줄인가! 살짝 좌절하며 (허나 마지막 시간이었기에 빈자리로 적당히 이동하리라 생각하며)
극장에 들어서 열심히 자리를 찾는데 암만 눈씻고 봐도 바닥이고 의자고 컵꽂이고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것이다!
다행히 사람도 거의 없었고 나름 베스트 포지션을 찾아 무사히 관람했지만 방금전에 안 건데 14A란 캐나다의 영화 관람등급 중 하나 -ㅅ-;;
14세 미만은 부모동반 필수라고 한다.
지정석이 아니구나... 처음에 뒷자리 달라고 하지 않길 잘했다.

--- 2007/08/13 11:46 포스팅 내용-------------------------------------------------------------------------------------------------

8월 4일 스노우캣 포스팅. (현지개봉 8월 3일)

각국 개봉일
미국(L.A.) 7월 25일
미국 8월 3일
한국 9월 20일.
일본 11월 17일
일본 젤 느려 -_- 기다릴 수 없으므로 다음주 캐나다 가면 꼭 봐야지.
(다 보고도 내용파악 못하는 불상사가 예상되지만)




덧글
덧, supersoulfighter 의 붉은 글씨가 흡혈귀를 연상한다고 할까, 여름에는 더할나위 없이 시원한 스킨이네.
http://extmovie.com/2534
아래의 '히로마사'의 덧글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007과는 달리 요원의 기억상실이라는 특수한 설정이 있으니 기억을 되찾는 시점에서 일단락이겠지?
흡혈귀는 의도치 않았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군.